[월드24 날씨] 홍콩, 140년 만에 가장 더운 4월

최현미 2024. 5. 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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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름이 시작되지 않은 홍콩에서 때 이른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홍콩은 지난달 평균기온이 26.4도를 기록해 140년 만에 가장 더운 4월을 보냈습니다.

통상적으로 홍콩의 4월 평균기온은 21도에서 25도 사이를 오갔습니다.

이번 이상 고온은 기후 변화의 영향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은 맑은 날씨에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방콕은 스모그 현상으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뉴델리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스크바의 5월 평균 낮 기온은 18도 정도지만 내일은 10도에 머물러 쌀쌀하겠습니다.

토론토는 내일도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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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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