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강예슬, 왕종근 부부+치매 걸린 장모 사연 소개···게스트도 알뜰살뜰 챙기는 명MC

손봉석 기자 2024. 5. 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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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알콩달콩’ 캡처



가수 강예슬이 치매 어머니를 모시는 왕종근 부부의 사연을 전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서는 치매에 대한 각종 건강 상식들이 다뤄졌다.

강예슬은 게스트로 출연한 왕종근과 김미숙 부부를 반기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강예슬의 진행 아래 왕종근이 치매에 걸린 장모를 모시고 있다고 털어놓자, 강예슬은 왕종근의 말을 하나하나 경청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장모와 왕종근 부부의 단란한 일상이 담긴 VCR이 공개되자, 강예슬은 함께 웃고 공감하며 몰입력을 높였다. 이후 강예슬은 치매의 마지막 골든타임을 알아보는가 하면, 뇌건강 관리 비결을 알아보며 명MC다운 진행력을 보여줬다.

강예슬은 현재 ‘알콩달콩’을 비롯해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 MC로 출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물오른 진행력을 뽐낼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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