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또다시 여름 더위…'큰 일교차' 아침저녁 쌀쌀
2024. 5. 2. 20:41
따뜻한 봄 날씨를 온전히 만끽하기도 전에 또 다시 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3일)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면서 7월 초 날씨처럼 덥게 느껴지겠는데요.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겠습니다.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대비한 겉옷 챙기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에는 볕도 강하겠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겠고요.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호남 지역은 아침에 뿌연 안개로 인해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짧아지겠습니다. 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곳곳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그 밖의 중부지방의 대기도 차츰 메마르고 있습니다. 불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 하늘은 파랗게 드러나겠습니다.
아침에는 10도 안팎으로 출발하면서 예년 수준에 머물겠지만, #최고기온 낮 기온은 춘천 29도, 청주와 대구는 28도가 예상됩니다.
연휴 첫날인 토요일에는 낮 동안 서울이 29도까지 오르겠고요. 어린이날부터 다음주 화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여름 더위도 누그러지겠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대통령실 "채 상병 특검법 일방 강행 처리 유감"…거부권 시사
- 단월드 "절대 종교 아니다, BTS와 무관"…공식입장 예고 [소셜픽]
- 2년간 이어진 집착…효정 씨 숨진 뒤 가해자는 "더 좋은 여자 만날 거다"
- 입사 앞두고 "연봉 1700만원 깎아야겠다" 통보한 회사
- 일본 거리 버려진 아이돌 앨범…민희진의 '일침' 다시 봤더니 [소셜픽]
- 북한, 대북확성기 켜자 또…김여정 "새로운 대응 목격할 것"
- [팩트체크] 오바마, 트럼프 대통령도 매장 가능성 직접 발표했다...?
- 새 GDP 적용에도…한국 가계부채 비율 세계 1위
- "밀양 사건 피해자입니다"…결국 직접 호소 나섰다 [소셜픽]
- 인질 4명 구했지만 '대량 살상'…'네타냐후, 정당한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