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교생 4명 백일해 확진 판정

박진영 2024. 5. 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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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북의 한 고등학교 기숙사에서 학생 4명이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북도는 어제 만 15살에서 16살 학생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3명은 격리, 한 명은 격리 해제됐으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급 법정감염병인 백일해는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비말로 전파되며 2~3주이상 발작성 기침이 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 (jy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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