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황금연휴’ 앞두고 동해안 리조트·KTX 대부분 매진 외
[KBS 춘천]이어서 강릉입니다.
어린이날 황금 연휴를 맞아, 이번 주말 강원 동해안 호텔과 리조트 상당수의 숙박 예약이 대부분 마무리됐습니다.
또, 서울에서 강릉행 KTX는 내일(3일) 오후부터 모레(4일)까지 거의 모든 열차의 승차권이 매진됐습니다.
강릉 솔향기캠핑장 등 주요 캠핑장의 예약도 마무리되는 등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관광 특수가 기대됩니다.
故 양회동 씨 사망 ‘CCTV 유출 경위’ 수사 촉구
강릉지역 노동·시민단체는 오늘(2일) 춘천지검 강릉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년 전 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하며 분신한 고 양회동 씨의 사고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의 유출 경위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고 양회동 씨는 지난해 5월 1일 강릉지청 앞에서 분신했으며, 일부 언론에서 강릉지청 CCTV 영상 등을 활용한 분신 방조 의혹 보도를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태영건설, 강릉 남부권 복합관광단지 지분 정리
워크아웃이 진행되고 있는 태영건설은 대표 출자자로 있는 강릉 남부권 복합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해, 소유 지분을 정리하는 등 사업을 청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강릉 송정동 숙박시설 건설사업과 주문진 지정폐기물 매립시설 조성 사업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태백시, 한 달 임대료 ‘만 원’ 임대 주택 사업 추진
태백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 달 임대료 '만 원' 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19살 이상 49살 이하의 태백시민이거나 입주일 즉시 전입할 수 있는 전입 예정자여야 합니다.
태백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4가구를 모집하기로 하고, 내일(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오는 7월에 입주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강릉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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