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재활용처리시설 '가스 폭발'…전신화상 5명 부상
유혜은 기자 2024. 5. 2. 19:55
전북 전주의 한 재활용 처리시설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6시 42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 위치한 종합리사이클링타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화상 환자 5명이 발생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당초 전신화상 4명, 부분화상 1명이었는데, 이후 부분화상 환자도 전신화상으로 변경됐습니다.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전신화상 환자는 중상으로 분류됐습니다.
해당 시설은 음식물쓰레기와 하수 슬러지(침전물) 등을 처리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6시 42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 위치한 종합리사이클링타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화상 환자 5명이 발생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당초 전신화상 4명, 부분화상 1명이었는데, 이후 부분화상 환자도 전신화상으로 변경됐습니다. 현재까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전신화상 환자는 중상으로 분류됐습니다.
해당 시설은 음식물쓰레기와 하수 슬러지(침전물) 등을 처리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10번째 거부권' 행사해도 여당서 17표 이상 이탈하면 '무력화'
- '예비비' 급할 때 써야 하는데…대통령 해외순방에 500억 넘게 사용
- "넌 죽어야 돼" 협박하는데…경찰은 "연인끼리 좋게 해결하시라"
- [돌비뉴스] "이사했는데 탈북한 기분"…경기북도 '경기 일으킨' 새 이름 뭐길래?
- '형사인 척' 전화에 속은 경찰…여성 7명 개인정보 넘겼다
- '해외직구 대책 혼선' 사과했지만…"대통령실은 관여한 바 없다"
- "병원 갈 때 신분증 꼭 챙기세요"…깜빡하면 '진료비 폭탄'
- '헬기 추락' 이란 대통령 사망…중동정세 불확실성 고조
- [단독] 최재영 목사 "김 여사에 부탁해 대통령 취임 만찬 참석"
- [단독] 당시 실무 핵심 관계자 "인도 측에 영부인 방문 먼저 제안한 건 우리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