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 선임
노주섭 2024. 5. 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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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이사장 유연수 목사)는 지난달 25일 법인 회의실에서 제73-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최종순 교수(가정의학과, 기획조정실장·사진)를 제11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병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병원장으로 선출된 최종순 교수는 고신대 의대(8기)를 졸업하고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대외협력실장, QPS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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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이사장 유연수 목사)는 지난달 25일 법인 회의실에서 제73-2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최종순 교수(가정의학과, 기획조정실장·사진)를 제11대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병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5월 7일부터 3년이다.
신임 병원장으로 선출된 최종순 교수는 고신대 의대(8기)를 졸업하고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대외협력실장, QPS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대한노인병학회 영남지회 이사장을 비롯해 대한가정의학회 부울경 회장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고용량 처방의 비타민 박사로 불리는 최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후즈후 인더월드2019에 등재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오늘도 장기려 그 사람을 닮아갑니다'를 출간하여 의료인의 사명을 일깨웠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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