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적 민원' 한 명이 3달 간 7만 7천 건 정보공개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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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반복적 공무원 민원 문제가 잇따라 제기된 가운데, 올해 1분기, 한 명이 7만 7천 건 넘는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올해 1분기 정보공개 청구 수는 총 57만 4천 건인데, 이 중 상위 10명이 29%인 16만 6천 건을 청구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총 174만여 건 가운데 상위 10명이 14%인 24만 7천 건을 접수했고, 재작년에는 총 180만 건 중 상위 10명이 32%가 넘는 57만 9천 건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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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반복적 공무원 민원 문제가 잇따라 제기된 가운데, 올해 1분기, 한 명이 7만 7천 건 넘는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정보공개를 많이 청구하는 상위 10명의 청구 수가 전체 정보공개 청구 수의 약 25%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분기 정보공개 청구 수는 총 57만 4천 건인데, 이 중 상위 10명이 29%인 16만 6천 건을 청구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총 174만여 건 가운데 상위 10명이 14%인 24만 7천 건을 접수했고, 재작년에는 총 180만 건 중 상위 10명이 32%가 넘는 57만 9천 건을 청구했습니다.
정보공개는 민원의 한 종류로 담당 공무원은 청구 10일 내에 공개 여부를 결정해 회신해야 합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464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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