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민·관·정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맞손’…7일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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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민·관·정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최근 주광덕 시장은 “성공적인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민·관·정이 하나가 돼 각자의 위치에서 전방위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며 민·관·정 협의체 구성을 지시했다.
시는 이에 따라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 등 사회단체 ▲백봉지구 종합병원 추진위원회 ▲평내호평러브, 평내호평모여라, 호평내맘놀이터, 평내호평발전위원회 등 지역 커뮤니티 ▲남양주 전 지역 국회의원·당선자, 도·시의원 등을 민·관·정 협의체로 구성했다.
협의체는 오는 7일 범시민 서명운동 개시에 맞춰 평내호평역 광장에서 발대식을 연 후 범시민 서명운동 홍보하고 경기도의료원 유치 TF 회의 시 수립된 유치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발대식을 기점으로 협의체는 범시민 서명운동 지원 및 참여 독려, 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시민 염원을 하나로 모아 그 뜻을 경기도로 전달할 것”이라며 “소속 공직자 모두가 범시민 서명운동을 비롯해 유치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보름 간 예정된 서명운동은 남양주 시민은 물론 해당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다.
이대현 기자 li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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