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에 국내 첫 '디지털 놀이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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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은 2일 "유성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영유아 디지털 첫걸음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유성구 온천1동 '희망마을 작은도서관'에 15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5억원)이 투입돼 디지털 놀이터 체험시설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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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1동 희망마을 작은도서관에 15억원 투입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유성구에 국내 최초로 영유아를 위한 ‘디지털 놀이터’가 들어선다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은 2일 “유성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영유아 디지털 첫걸음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디지털 체험 기기를 갖춘 디지털 놀이터를 구축하고 이에 특화된 체험‧놀이 콘텐츠를 개발‧보급하는 것으로. 디지털 놀이터 구축‧운영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체험‧놀이 콘텐츠 제작은 EBS가 지원한다 .
시범사업 선정에 따라 유성구 온천1동 ‘희망마을 작은도서관’에 15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5억원)이 투입돼 디지털 놀이터 체험시설이 설치된다.
정부에 시범사업을 제안한 조 의원은 “국내 최초 스마트 경로당에 이어 디지털 놀이터까지 갖추게 된 유성구는 전국에서 디지털 인프라를 가장 잘 활용하고,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도시”라며 “디지털 놀이터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놀이와 학습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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