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마을형 고독사 예방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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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오는 11월까지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인 '마을형 고독사 예방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마을형 고독사 예방프로젝트는 동 주민센터에 사회복지사 인력을 배치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신체 돌봄·상담 실시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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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관계망 형성해 고독사 예방
마을형 고독사 예방프로젝트는 동 주민센터에 사회복지사 인력을 배치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 가구를 발굴하고 신체 돌봄·상담 실시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구는 마을형 고독사 예방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채용공고, 서류심사,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하고 각 동에 배치해 지난달부터 홀로 사는 중장년 1인 가구에 대해 안부확인, 성품 지원, 복지지원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1인 가구의 고독사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사회연결망 형성,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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