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빈 우주청장 내정자 "정부 대신 민간 주도 우주개발 흐름에 부응"

오유림 yroh@mbc.co.kr 2024. 5. 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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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빈 초대 우주항공청장 내정자는 우주항공청의 역할과 관련해 "우주 사업의 주요 역할을 맡기는 기업을 키워 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내정자는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차담회에서 "전 세계 우주개발은 민간주도 형태로 바뀌어 너무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우리도 이런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우주항공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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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듣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내정자 [사진 제공: 연합뉴스]

윤영빈 초대 우주항공청장 내정자는 우주항공청의 역할과 관련해 "우주 사업의 주요 역할을 맡기는 기업을 키워 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내정자는 오늘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우주항공청 차담회에서 "전 세계 우주개발은 민간주도 형태로 바뀌어 너무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우리도 이런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우주항공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기존의 정부 주도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과 역할을 분담해 궁극적으로 민간이 상용 우주개발을 주도하고,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대학은 고위험·장기 미래우주 개발 사업에 집중하는 형태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주항공 분야 범부처 정책 수립과 산업 육성, 국제 협력 등을 담당하는 기관인 우주항공청은 오는 27일 경남 사천에서 개청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94638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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