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전기공사 품질 향상 위한 시공 현장 교차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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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공사에서 시행하는 건설사업장의 전기공사 품질 향상을 위해 시공 현장 교차점검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공 현장별 공사관리관은 서로 교차해 다른 사업장의 전기감리원, 시공관리책임자와 합동으로 공사장의 시공 품질, 현장관리, 안전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김용학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분기별 현장 교차점검과 관리자 교육을 통해 시공품질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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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국제아트센터, 일광 4BL 통합공공임대주택, 금사도시재생어울림센터, 에코델타시티(18, 19, 20BL) 분양주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공 현장별 공사관리관은 서로 교차해 다른 사업장의 전기감리원, 시공관리책임자와 합동으로 공사장의 시공 품질, 현장관리, 안전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반은 ▲전기설비 중점품질관리 ▲공동주택 목업(Mock-up) 세대 내 시공품질 ▲공종별 간섭사항과 바닥·벽체배관 시공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일부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목업 세대 설치 시 시공 오류 예방 관련 우수사례는 모든 건설사업장에 공유해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사는 담당 직원들의 직무수행능력·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시 인재개발원 등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기관 교육을 지속적으로 학습할 예정이다.
김용학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분기별 현장 교차점검과 관리자 교육을 통해 시공품질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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