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폐회… 안건 70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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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가 지난 4월 18일~5월 2일 1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한다고 밝혔다.
부결 2건은 '공유재산(부산패션비즈센터 패션창작스튜디오) 사용료 면제 동의안'과 '부산희망교육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며 보류 1건은 '부산시 공공도시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으로 다양한 의견 청취 등을 통한 보다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부결·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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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시회 기간에 조례안 48건, 동의안 20건, 결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등 모두 70건의 안건을 심사해 이 중 63건을 원안가결·채택하고 4건을 수정가결, 2건을 부결·1건을 보류했다.
부결 2건은 ‘공유재산(부산패션비즈센터 패션창작스튜디오) 사용료 면제 동의안’과 ‘부산희망교육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며 보류 1건은 ‘부산시 공공도시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으로 다양한 의견 청취 등을 통한 보다 심도 있는 검토를 위해 부결·보류했다.
또한 지난달 30일 제2차 본회의·5월 1일 제3차 본회의에서 11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섰던 것에 이어 4월 18일 1차 본회의·제4차 본회의에서도 2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해 해결 방안 마련과 조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2차 본회의에서는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대통령실, 국회, 관계 중앙부처 등에 전달해 건의했다.
제321회 정례회는 내달 4~18일로 예정돼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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