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에듀테크 클래스플러스 한국 영업 종료…'퍼블'에 고객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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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클래스플러스의 한국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던 캘리앤미디어(전 캘리에듀케이션)와 진행했다.
클래스플러스의 한국 영업 활동 중단에 따른 것으로 기존 고객들이 원활히 콘텐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키클롭스는 클래스플러스 고객에게 △주문형 비디오(VOD) 판매 △멤버십 구독 △이커머스 등 다양한 수익화 기능 갖춘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해 퍼블에서 독자적인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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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플랫폼 빌더 '퍼블(publ)'을 운영하는 키클롭스가 인도의 온라인 강의 플랫폼 클래스플러스(ClassPlus)와 고객 이관 및 사업 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클래스플러스의 한국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던 캘리앤미디어(전 캘리에듀케이션)와 진행했다. 클래스플러스의 한국 영업 활동 중단에 따른 것으로 기존 고객들이 원활히 콘텐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키클롭스는 클래스플러스 고객에게 △주문형 비디오(VOD) 판매 △멤버십 구독 △이커머스 등 다양한 수익화 기능 갖춘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해 퍼블에서 독자적인 콘텐츠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윤규 키클롭스 사업 이사는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교육 업계를 대상으로 온라인 클래스뿐 아니라 학습관리시스템(LMS) 등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민영 캘리앤미디어 대표는 "퍼블은 온라인 교육 크리에이터를 위한 유용한 기능과 디자인 툴, 합리적인 가격 등 높은 상품성으로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수익화를 지원한다"며 "현재 국내외 콘텐츠 플랫폼 빌더 중 가장 고객 가치가 크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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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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