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위 추천명단 유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송치

문승욱 2024. 5. 2. 18: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 4대강 보의 처리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개입을 한 혐의을 받는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김 전 장관을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2018년 4대강 조사·평가단에 참여할 전문가 후보자 명단을 받은 뒤 이를 녹색연합에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김 전 장관이 환경부 팀장급 직원에게 '후보자 명단에서 4대강 찬성론자를 가려내라'는 취지로 지시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김은경 #환경부 #직권남용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