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고경표 첫인상? 귀여운 새싹에서 나무로...현장에서 의지 돼"

하수나 2024. 5. 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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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한나가 고경표의 첫인상과 현 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고경표의 첫인상과 현인상은?"이라는 질문이 나온 가운데 강한나는 "딱 처음 봤을 때는 뭔가 그림으로 따지면 새싹 같은, 어린 남동생 같은 그런 꿈나무 같은 느낌이었고 '비밀은 없어'를 같이 하면서부터는 무럭무럭 자란 나무 같은, 믿고 기댈 수 있는 (모습이다)"라며 "현장에서 제가 정신적으로 많이 의지를 했다. 그래서 지금은 경표의 이미지가 아주 귀여운 새싹에서 나무가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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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강한나가 고경표의 첫인상과 현 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싱글즈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비밀 없이 솔직하게 얘기하셔야 해요 강한나X고경표의 찐 케미 인터뷰!ㅣ핑퐁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드라마 ‘비밀은 없어’로 호흡을 맞추는 강한나와 고경표의 인터뷰 모습이 담겼다. “고경표의 첫인상과 현인상은?”이라는 질문이 나온 가운데 강한나는 “딱 처음 봤을 때는 뭔가 그림으로 따지면 새싹 같은, 어린 남동생 같은 그런 꿈나무 같은 느낌이었고 ‘비밀은 없어’를 같이 하면서부터는 무럭무럭 자란 나무 같은, 믿고 기댈 수 있는 (모습이다)”라며 “현장에서 제가 정신적으로 많이 의지를 했다. 그래서 지금은 경표의 이미지가 아주 귀여운 새싹에서 나무가 됐다”라고 밝혔다. 

“배우가 아닌 회사원이었다면 어떤 일을 하고 있었을까?”라는 질문에 고경표는 “저는 배우를 안 했으면 감독이나...”라고 운을 뗐고 강한나는 “시나리오 써도 잘 썼을 것 같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고경표는 공감하며 “어디 귀속돼서 그런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강한나는 “저는 만약에 그냥 일반 회사원을 했으면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서 계속 읽고 연구하고 분석하는 연구원 같이 계속 파내는 사람이 됐으면 아주 행복하게 했을 것 같다. 저는 현장보다는 집에서 혼자 차분하게 대본 보고 이런 게 재밌다”라고 밝혔고 고경표는 “잘 어울린다. 연구원들 사이에서 인기폭발 했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한편, 고경표 강한나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비밀은 없어’는 통제 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이 열정 충만 예능작가 온우주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코믹 멜로드라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싱글즈 코리아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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