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오르세 미술관 시계탑 객실…에어비앤비 '컬처 아이콘' 공개

정주영 2024. 5. 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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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여름을 앞두고 '컬처 아이콘'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컬처 아이콘' 11개에는 둥둥 떠다니는 업 하우스에 머물러 보기, 페라리 박물관에서 보내는 하룻밤, 케빈 하트와 함께하는 하루, 오르세 미술관에서 맞이하는 아침 등이 포함됐고,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다양한 '컬처 아이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에어비앤비는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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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여름을 앞두고 '컬처 아이콘'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공개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에서 맞이하는 아침 / 사진 = 에어비앤비


이번에 공개된 '컬처 아이콘' 11개에는 둥둥 떠다니는 업 하우스에 머물러 보기, 페라리 박물관에서 보내는 하룻밤, 케빈 하트와 함께하는 하루, 오르세 미술관에서 맞이하는 아침 등이 포함됐고,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다양한 '컬처 아이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에어비앤비는 소개했습니다.

둥둥 떠다니는 업 하우스에 머물러 보기 / 사진 = 에어비앤비


전 세계 에어비앤비 앱에서 '컬처 아이콘'을 이용하면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업'에 나온 업 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있습니다. 8천 개 넘는 풍선에 매달려 공중에 떠 있는 집으로, 미국 뉴멕시코 아비퀴우의 붉은 암벽 지대에 자리해 아름다운 경치도 즐길 수 있습니다.

페라리 박물관에서 보내는 하룻밤 / 사진 = 에어비앤비


또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있는 페라리 박물관에서 하룻밤 숙박하며 카레이싱의 세계를 생생히 체험하거나, 프랑스 파리 오르세 미술관의 명물인 시계탑 내부에서 숙박할 수도 있습니다.

에어비앤비 2024년 여름 업그레이드 미디어 초청 이벤트


'컬처 아이콘'에 포함된 숙박이나 체험은 대부분 무료이며, 유료인 경우에도 요금이 1인당 미화 100달러를 넘지 않는다고 에어비앤비는 설명했습니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 / 사진 = 에어비앤비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앞으로 많은 컬처 아이콘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선보일 예정"이라며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하나의 독립 카테고리로 만들어 언제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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