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농협, 관음사 무료급식소에서 350인분 도시락 나눔 봉사

김다정 기자 2024. 5. 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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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농협(조합장 김영희) 임직원과 봉사단은 최근 대구 중구 소재 관음사급식소(소장 박금옥)에서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나눔행사를 했다.

박금옥 소장은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민간기업의 후원이 많이 줄었고, 2년 전부터는 예산 문제로 무료급식을 주 3회에서 주1회 밖에 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동대구농협 봉사단에 깊이 감사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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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농협(조합장 김영희) 임직원과 봉사단은 최근 대구 중구 소재 관음사급식소(소장 박금옥)에서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나눔행사를 했다.

동대구농협은 매년 두세 차례 관음사 급식소를 찾아 우리 농산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 날도 직접 지은 쌀밥, 한우소고기국, 반찬 등을 준비해 과일과 음료수를 함께 넣은 도시락을 제공했다

박금옥 소장은 “코로나 시기를 지나면서 민간기업의 후원이 많이 줄었고, 2년 전부터는 예산 문제로 무료급식을 주 3회에서 주1회 밖에 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동대구농협 봉사단에 깊이 감사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날 동대구농협 봉사단이 손수 준비한 350인분의 도시락은 20여분 만에 모두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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