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 방장 현봉스님 입적

이향휘 선임기자(scent200@mk.co.kr) 2024. 5. 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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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총림 송광사 방장(方丈·총림 최고 어른) 현봉 스님이 1일 오후 8시 입적했다. 세수 75세, 법랍 50년. 2일 불교계 관계자에 따르면 스님은 송광사 삼일암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상태로 발견된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향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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