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홍콩 ELS 분쟁조정 은행별 대표 배상비율 산정

유준호 기자(yjunho@mk.co.kr) 2024. 5. 2.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는 13일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해 판매 은행별 대표 배상 비율 책정에 나선다.

판매 은행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개최해 은행별 대표 사례 1개씩에 대한 구체적인 배상 비율을 책정하고, 은행과 피해자 양측에 조정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분조위의 대표 사례 판단은 은행과 피해자 양측 모두에 배상 비율에 대한 '가늠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는 13일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에 대해 판매 은행별 대표 배상 비율 책정에 나선다.

판매 은행에 대한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개최해 은행별 대표 사례 1개씩에 대한 구체적인 배상 비율을 책정하고, 은행과 피해자 양측에 조정안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분조위의 대표 사례 판단은 은행과 피해자 양측 모두에 배상 비율에 대한 '가늠자' 역할을 할 전망이다.

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금융감독원은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SC제일은행 등 5개 은행에 오는 13일 분조위를 개최하겠다고 통보했다.

[유준호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