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권경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직원 70여명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인권경영 등을 내용으로 대전시 김선기 시민인권보호관의 인권경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권교육은 진흥원의 2024년 '인권경영'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교육 이후에는 인권침해에 대한 상담 및 인권 제도 안내 등을 위한 홍보부스가 운영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새마을회,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직원 70여명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과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인권경영 등을 내용으로 대전시 김선기 시민인권보호관의 인권경영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권교육은 진흥원의 2024년 '인권경영'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교육 이후에는 인권침해에 대한 상담 및 인권 제도 안내 등을 위한 홍보부스가 운영되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ESG경영을 대내외에 선포하고 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인권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은학 원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인권 친화적인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인권경영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하여 인권 현안에 대해 전략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임직원 그리고 더 나아가 시민의 인권 보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성용 유성구의원, 식품‧생활용품 기부 활성화 및 출산 친화 도시 조성 조례 발의
유성구의회 여성용의원이 제270회 유성구의회 임시회에서 식품 및 생활용품 기부 활성화 조례와 모유수유 환경 조성 조례를 발의했다.
여 의원이 제출한 '유성구 식품 및 생활용품 기부 활성화 조례안'은 저소득층에 효율적인 식품 및 생활용품을 배분하고, 이를 통해 기부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했다.
여성용 의원은 기부 활성화 조례안에 대해 "조례안은 기부식품의 제공 원칙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지원·교육·홍보·포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며 "경기 침체로 인해 기부의 손길이 점차 줄고 있어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모유수유를 뿐 아니라 유성구의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전시새마을회, 제14회 새마을의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의장, 설동호 교육감, 5개구 구청장 및 구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시·구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대학새마을동아리·청년새마을연대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새마을의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축하공연, 이임회장 영상상영, 공로패 수여, 내빈 축사, 온기나눔 퍼포먼스 등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지난 3년간 대전광역시새마을회를 이끈 양용모 이임회장은 "신임 박영복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시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항상 역사 깊은 새마을조직의 일원이며 '새마을지도자'라는 자부심을 늘 가지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작은 힘이라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신임 제18대 박영복 회장은 "언제나 뜨거운 마음과 겸허한 자세, 책임감 있는 태도로 대전새마을운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이어가는데 큰 목표를 두고 15만 대전 새마을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일류 경제 도시 대전과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영복 신임 회장은 배재대학교를 졸업하고 국립한밭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36기 초대회장,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대전지역연합회 부회장, 한국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 부회장, 뉴둔산로타리클럽 15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선비꼬마김밥 ㈜와이비에프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대女 성폭행하려 수면제 ‘42정’ 먹여 살해한 70대 - 시사저널
- 이재명 습격범, 유치장서 “李 어떻게 살아있나…분하다” - 시사저널
- “연봉 4억 어불성설…현장 목소리 들어달라” 대자보 쓴 의대 교수 - 시사저널
- ‘부산 추락사’ 20대女 유족 “‘살려달라’ 애원하는 모습에 억장 무너져” - 시사저널
- 새 국면 맞은 아워홈 10년 전쟁, 돈이 피보다 진했나 - 시사저널
- 초등생과 조건만남 한 30대 남성들…무더기 법정구속 - 시사저널
- 천천히 찌워 한 방에…‘돼지도살 스캠’에 경보 울렸다 - 시사저널
- 임신한 여친 살해·유기한 20대…반성한다면서도 “기억 안나” - 시사저널
- ‘소리 없는 죽음의 악마’ 고혈압, 약 없이 관리하려면? - 시사저널
- ‘오늘 약 먹긴 했는데’…술과 함께 먹으면 안되는 약 3가지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