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노후학교 7곳 미래형 학교로…도교육청, 공간재구조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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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2024년 미래 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에 참여할 신규학교 7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6월 12일까지 7개 학교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 학교 교육과정·공간 재구조화 사업 등을 주제로 연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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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4년 미래 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에 참여할 신규학교 7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50년 이상 된 노후한 학교 시설을 미래 학교로 전환하는 것으로, 기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새로운 명칭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진동초, 교방초, 합성초, 장평초, 합천중, 합천고, 남지고다.
총 1천340억원 규모로 개축 사업이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6월 12일까지 7개 학교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 학교 교육과정·공간 재구조화 사업 등을 주제로 연수도 진행한다.
류해숙 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올해부터는 교직원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수를 확대한다"며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경남형 공간사업 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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