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기술직 공무원, 부산 도시고속화 도로 현장 견학

박수지 기자 2024. 5. 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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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일 부산시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2공구 터널 사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울산시 기술직 공무원들은 지하도로 터널 굴착공법 등을 직접 경험하며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현장 견학을 통해 지하도로 터널 시공현장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울산시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으로 실시해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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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는 2일 부산시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 2공구 터널 사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울산고속도로 도심지하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시 본청·사업소, 구군 기술직 공무원 등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산 내부순환(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부산시 동구 만덕동에서 해운대구 재송동까지 지하 70~120m에 개설되는 지하도로다. 연장 9.62km, 폭 11~27.5m로, 왕복 4차로 규모다.

이번 견학을 통해 울산시 기술직 공무원들은 지하도로 터널 굴착공법 등을 직접 경험하며 업무역량을 강화했다.

울산은 도심 간선도로 교통 혼잡 완화와 물류비 절감을 위해 고속도로 도심지하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현장 견학을 통해 지하도로 터널 시공현장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울산시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적으로 실시해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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