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신화통신 특별 취재반, 광주차이나센터 방문

2024. 5. 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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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한국 특별 취재반이 2일 광주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를 방문, 센터의 주요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신화통신 베이징 본사의 가오훙(高紅)고급기자와 후쩡항(胡正航)기자, 푸젠성 지사의 쉬시예위(許雪毅)기자, 서울지사의 루루이(陸睿)지국장, 쑨이란(孫一然)기자 등 5명으로 구성된 특별취재반은 5월 2일 낮 광주 차이나센터를 방문, 조경완 센터장으로부터 센터의 활동상황에 대해 설명받고 한국내 지방자치단체로선 유일하게 설치된 한중민간교류 촉진기구인 광주 차이나센터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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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화통신 특별 취재반, 광주차이나센터 방문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한국 특별 취재반이 2일 광주 차이나센터(센터장 조경완)를 방문, 센터의 주요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신화통신 베이징 본사의 가오훙(高紅)고급기자와 후쩡항(胡正航)기자, 푸젠성 지사의 쉬시예위(許雪毅)기자, 서울지사의 루루이(陸睿)지국장, 쑨이란(孫一然)기자 등 5명으로 구성된 특별취재반은 5월 2일 낮 광주 차이나센터를 방문, 조경완 센터장으로부터 센터의 활동상황에 대해 설명받고 한국내 지방자치단체로선 유일하게 설치된 한중민간교류 촉진기구인 광주 차이나센터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갤러리, 다목적실, 중국문화 체험교실, 시민중국어교실 등 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광주시민들이 차이나센터와 함께 중국문화를 가까이 접하고 있다는 사실에 그 성과와 시민 호응도 등에 대해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신화통신 취재반은 조경완 센터장과의 환담에서 사드사태 이후의 한중관계, 양국 청년층의 혐중 혐한 감정, 광주시민들의 중국에 대한 정서 등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눴다.

취재반은 5.18 광장과 아시아문화전당, 화순의 주자묘와 해남의 진린장군 사당 등을 취재했으며 부산, 울산, 강릉을 취재할 예정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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