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6일까지 월드컵경기장서 진행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5. 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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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박람회가 2일 전북 전주에서 막을 올렸다.

전주시는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을 했다.

개막식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의장, 남성현 산림청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 참석자들은 박람회장을 둘러보는 등 다양한 정원과 전시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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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개 관련 업체와 세계적 작가 참여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왼쪽부터)이 2일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전주시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박람회가 2일 전북 전주에서 막을 올렸다.

전주시는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개막식을 했다.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박람회에는 정원 관련 138개 업체와 세계적 정원작가 등이 참여한다. 정원산업의 도약을 이끌 업체를 비롯해 전문작가 및 시민이 조성한 다양한 정원을 만날 수 있다.

'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을 주제로 △정원산업전 △정원 전시 △정원문화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또 올해는 '정원식물 품종전시장'과 '야간 개장'이 첫 선을 보인다.

정원식물 품종전시장에서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참여한 식물 소재의 농가에서 보유한 식물들을 포함해 최신 경향에 맞는 우수한 정원식물 250종이 전시된다.

개막식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의장, 남성현 산림청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등 참석자들은 박람회장을 둘러보는 등 다양한 정원과 전시를 관람했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가 정원문화 및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원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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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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