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표팀 감독 후보… 라즈,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 사령탑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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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후보로 알려졌던 브루노 라즈이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의 지휘봉을 잡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매체 '마이스푸트볼' 등은 "지난해 10월 브라질 보타포구에서 경질된 라즈가 다가올 시즌 리옹의 감독이 될 것"이라며 "구단과는 합의를 마친 상태다. 구단이 계약을 파기할 경우 라즈 감독은 250만유로(약 37억원)를 보상받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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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시각) 포르투갈 매체 '마이스푸트볼' 등은 "지난해 10월 브라질 보타포구에서 경질된 라즈가 다가올 시즌 리옹의 감독이 될 것"이라며 "구단과는 합의를 마친 상태다. 구단이 계약을 파기할 경우 라즈 감독은 250만유로(약 37억원)를 보상받게 된다"고 전했다.
라즈 감독은 셰필드 웬즈데이, 스완지시티 수석코치 등을 지냈다. 벤피카의 지휘봉을 잡고 2018-19시즌 포르투갈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2021년 울버햄튼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황희찬을 지도했다. 2022년 10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됐다. 지난해 7월 브라질 클럽 보타포구를 맡았으나 15경기에서 4승에 그쳤다.
라즈 감독은 최근 대한축구협회가 진행 중인 차기 한국 대표팀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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