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만원 넣으면 최대 30만원 더 주는 ‘청년내일계좌’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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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30만원을 얹어주는 청년 적금 상품이 올해도 나왔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모집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근로 중인 만 19~34세 가운데 근로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30만원 이하이며,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223만원)인 청년이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청년은 만 15세부터 39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월 10만원 저축 시 정부가 최대 월 30만원까지 적립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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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 소득 월 50만원 초과~230만원 이하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30만원을 얹어주는 청년 적금 상품이 올해도 나왔다.
1일 보건복지부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올해 신규 가입자 4만4000명(잠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모집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근로 중인 만 19~34세 가운데 근로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30만원 이하이며,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223만원)인 청년이다.
이 계좌를 만들어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3년 만기를 다 채우면 총 원금 72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청년은 만 15세부터 39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월 10만원 저축 시 정부가 최대 월 30만원까지 적립해준다. 이 경우는 3년 만기 시 총 원금 1440만원과 이자가 지급된다.
가입금액은 월 10만원 이상 50만원 이하(만원 단위)이며, 가입기간은 총 3년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기간 내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 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에 발표된다.
2022년 첫 선을 보여 올해 3년 차를 맞은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에는 누적 9만명의 청년이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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