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대 2.8조 소송…"전자담배 기술보상금 달라" [기업 백브리핑]

윤진섭 기자 2024. 5. 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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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퇴직 연구원이 회사를 상대로 2조 8천억 원 소송 제기됐습니다. 

개인으론 역사상 국내 최고액입니다. 

과거 전자담배 기술 개발해 특허까지 받았는데 KT&G 연구도 안 하고 출시를 미뤘다는 게 그의 주장입니다. 

그 사이 본인은 구조조정으로 퇴사했는데 뒤늦게 회사가 자신 특허 기반으로 전자담배를 출시해 큰 이득을 봤다는 거죠. 

회사 돈을 벌었으니 그에 합당한 보상금을 달라는 게 골자입니다. 

KT&G, 이미 기술고문료 줬고 현재 제품엔 해당 기술 안 쓴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법적 공방, 결과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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