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국제꽃박람회에 '해외자매·우호도시 홍보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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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홍보관'을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동안 화훼산업관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개막한 박람회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미국 샌버나디노시는 미국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유화와 홍보물을 전시했고 중국 빈저우시는 자매·우호도시 통합관과 함께 별관 부스를 마련, 빈저우시 시화인 중국 장미를 전시해 풍성함을 더했다.
일본 하코다테시는 시화 진달래와 하코다테 관광지를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도시를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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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해외 자매·우호도시 홍보관'을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동안 화훼산업관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개막한 박람회는 12일까지 진행된다.
홍보관에는 ▲미국 마우이카운티 ▲미국 샌버나디노시 ▲중국 빈저우시 ▲일본 하코다테시가 참여했다. 7개국 14개 도시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다.
열대꽃과 하와이 꽃목걸이를 전시한 미국 마우이카운티는 하와이 자연풍경 배경 앞에서 많은 시민들이 사진을 찍었다. 또 마우이 디자인팀이 방문해 전시물을 연출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국 샌버나디노시는 미국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유화와 홍보물을 전시했고 중국 빈저우시는 자매·우호도시 통합관과 함께 별관 부스를 마련, 빈저우시 시화인 중국 장미를 전시해 풍성함을 더했다. 일본 하코다테시는 시화 진달래와 하코다테 관광지를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도시를 홍보했다.
고양시는 경기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돼 올해 하반기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의 기업과 투자 유치를 위한 세일즈 행정을 통해 전 세계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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