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대전시·카이스트, 대전 유망기업 상장지원 MOU

서진욱 기자 2024. 5. 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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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2일 대전시,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와 '유망기업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홍순욱 거래소 부이사장은 "이번 MOU로 대전시 등 기존 기업지원 기관과 협력해 대전시 우수기업의 스케일업과 성공적인 IPO를 돕는 한 축을 담당하고자 한다"며 "지난해 12월 개소한 KRX 대전혁신성장센터를 통해 지역 우수기업 대상 서비스 강화,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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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와 대전시, 카이스트의 유망기업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과 장호종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김경수 KAIST 대외부총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거래소.


한국거래소가 2일 대전시,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와 '유망기업 상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유망기업의 증권시장 상장을 지원해 기업가치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따라 거래소는 상장 관련 설명회를 열고 성장 단게별 개별기업 맞춤형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대전시는 기업상장(IPO) 관련 지원센터 운영과 상장희망기업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카이스트는 기업상장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문가 풀 구축, 자문단을 운영한다.

홍순욱 거래소 부이사장은 "이번 MOU로 대전시 등 기존 기업지원 기관과 협력해 대전시 우수기업의 스케일업과 성공적인 IPO를 돕는 한 축을 담당하고자 한다"며 "지난해 12월 개소한 KRX 대전혁신성장센터를 통해 지역 우수기업 대상 서비스 강화,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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