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아카데미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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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는 2일 연제구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장동선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제3회 의회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의회아카데미에서는 '알쓸신잡2', '어쩌다 어른' 등 TV 강연에 다수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를 초청했다.
장 교수는 인간의 뇌와 AI를 비교해보고, AI시대의 기술을 인간의 뇌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리고 미래에 필요한 인재상의 모습 등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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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는 2일 연제구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장동선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제3회 의회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회아카데미는 부산시의회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의 지적 호기심 충족과 함께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제3회 의회아카데미에서는 '알쓸신잡2', '어쩌다 어른' 등 TV 강연에 다수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뇌과학자 장동선 교수를 초청했다. 장 교수는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미래’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장 교수는 인간의 뇌와 AI를 비교해보고, AI시대의 기술을 인간의 뇌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그리고 미래에 필요한 인재상의 모습 등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장 교수는 세상의 변화 속도가 지금보다 더 빨라지게 되면 지식과 정보를 스스로 찾을 수 있는 능력과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새로운 연결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중묵 부산시의회 부의장은 "이 강연이 AI시대를 살아가는 시민 여러분의 안목을 넓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 보다 나은 미래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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