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완, tvN ‘이말꼭’으로 MC 복귀 “상반기 중 첫 방송”[공식입장]

김창완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tvN 신규 프로그램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진행을 맡는다.

5월 2일 tvN 측 관계자는 뉴스엔에 “김창완이 tvN 신규 프로그램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연출 최삼호, 박희백, 양진우)’ 진행자로 출연한다. 상반기 중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는 알려진 실제 사건 속,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비하인드 청취 프로그램으로, 매회 김창완과 각기 다른 다양한 분야의 출연진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출연진들은 사건 속 인물들이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을 시청자들에게 전한다.

김창완이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서는 것은 지난 2016년 8월 종영한 KBS 1TV ‘TV 책’ 이후 8년 만이다.

한편 김창완은 지난 3월 23년 간 진행했던 SBS 라디오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서 하차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