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1분기 영업손실 150억…"혈액제 美출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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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및 혈액제제 전문 GC녹십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6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했다고 2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적자폭이 10.5% 확대됐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론칭을 위해 상반기 마케팅 비용 등이 많이 발생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국내 혈액제제로는 처음으로 올 하반기 미국에 '알리글로'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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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백신 및 혈액제제 전문 GC녹십자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6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했다고 2일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적자폭이 10.5% 확대됐다. 순손실은 307억원으로 38.7%의 손실폭이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미국 론칭을 위해 상반기 마케팅 비용 등이 많이 발생한 영향"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국내 혈액제제로는 처음으로 올 하반기 미국에 '알리글로'를 출시할 계획이다.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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