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ER 히나 "뮤비 촬영 중 귀신 봐…덕분에 4위 했다"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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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이 귀신이 보인다며 고민을 전했다.
1일(수) 코미디언 김대희의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소.용.돌.이.쳐 어지럽다구! 고민중독에 빠진 꼰대희와 고말숙 (feat. QWER)'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에 김대희는 "누가 귀신이 보이는 거냐"라고 물었고, 히나는 수줍게 손을 들었다.
히나는 "누가 봐도 이상했다. 우리가 '메리'라고 이름을 붙여줬다"라고 말하자, 고말숙은 "(귀신한테) 이름 붙여주면 안 된다고 했는데"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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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이 귀신이 보인다며 고민을 전했다.
1일(수) 코미디언 김대희의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소.용.돌.이.쳐 어지럽다구! 고민중독에 빠진 꼰대희와 고말숙 (feat. QWER)'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QWER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대희, 고말숙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영상에서 QWER은 "귀신이 보인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에 김대희는 "누가 귀신이 보이는 거냐"라고 물었고, 히나는 수줍게 손을 들었다.
히나는 "매번 보이는 게 아니라 가끔 보인다"라며 "우리가 딱 마침 이번에 뮤비 촬영 하러 일본에 갔는데 봤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히나는 "버려진 학교인데 촬영지로 쓰고 있다. 근데 그 학교가 엄청 외진 곳이 있다. 거길 가서 새벽까지 촬영했는데 엄청 멀리 정글짐이 있었다. 갑자기 우리 PD님이 나한테 '저기 밑에 웬 애가 앉아있다. 근데 눈이 엄청 크고 약간 파여있었다더라'"라고 말했다.
시연은 "근데 멀리서도 보이는 거지"라고 말했고, 히나는 "눈이 없는데 눈을 마주친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장난이겠지' 하고 나는 겁이 많이 없어서 혼자 이렇게 가려고 했는데 저 멀리에 진짜 애 같은 형체를 한 무언가가 보이더라"라고 설명했다.
히나는 "누가 봐도 이상했다. 우리가 '메리'라고 이름을 붙여줬다"라고 말하자, 고말숙은 "(귀신한테) 이름 붙여주면 안 된다고 했는데"라며 걱정했다.
계속해서 히나는 "예민한 사람들이 있지 않나. (PD랑) 둘이 딱 본 거였다"라고 말했고, 시연은 "나는 못 봤다. 아무리 봐도 정글짐에 아무것도 없더라"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김대희는 "귀신이 시연이 보고 도망간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히나는 "근데 이런 앨범 작업이나 음악 작업 하는 도중에 귀신을 보면 엄청 잘 된다는 소문이 있지 않나. 그래서 우리가 4위를 했나 보다"라며 기뻐했다.
iMBC 유정민 | 사진 '꼰대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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