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대한민국사진대전 대상에 이정애 작가 ‘희망을 품다’ 선정

박태해 2024. 5. 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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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국내 최대의 사진공모전인 제42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심사를 지난달 26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4층 로운갤러리에서 진행했다.

대회장 유수찬, 운영위원장 공병철, 심사위원장 김정식을 비롯한 심사위원과 운영위원, 그리고 관람객 100여명이 참석해  접수된 1921점의 작품에 대해 개별 채점 방식을 통해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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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유수찬)는 국내 최대의 사진공모전인 제42회 대한민국사진대전 심사를 지난달 26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4층 로운갤러리에서 진행했다.

대회장 유수찬, 운영위원장 공병철, 심사위원장 김정식을 비롯한 심사위원과 운영위원, 그리고 관람객 100여명이 참석해  접수된 1921점의 작품에 대해 개별 채점 방식을 통해 심사했다.
대상 수상작 이정애 작가의 ‘희망을 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공
대회장인 유수찬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역사 동안 이 대회에서 선보여진 훌륭한 작품들은 국내의 사진 예술을 성장시키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대한민국사진대전을 통해 새로운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우리나라의 사진예술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대회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심사위원장, 심사위원으로 강봉옥, 김수진, 김화연, 손석윤, 염재청, 오경희, 전태국 초대작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홍익대 대학원의 이원철 교수까지 9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심사결과 제42회 공모전 대상에는 신진작가인 이정애 작가의 ‘희망을 품다’가 대상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우수상에는 김용열 작가의 ‘혼돈의 세상’이, 우수상으로는 오기종 작가의 ‘영혼의 세계’와 최정희 작가의 ‘작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외에 특선 38점과 입선 342점을 포함하여 총 38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작 김용열 작가의 ‘혼돈의 세상’ 한국사진작가협회 제공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6월 1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되는 ‘2024 PASK AWARD’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 전시는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박태해 기자 pth122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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