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지난달 26만1022대 판매…국내 주춤했으나 해외서 '선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2일 기아에 따르면 올해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7505대, 해외 21만3081대, 특수 436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26만1022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올해 4월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4만7505대를 판매했다.
기아의 지난달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21만3081대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외 21만3081대 판매…전년비 1.6% 증가
기아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국내 판매는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가 늘어난 덕분이다.
2일 기아에 따르면 올해 4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7505대, 해외 21만3081대, 특수 436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26만1022대를 판매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가 4만9077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셀토스 2만9014대, 쏘렌토 2만2889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는 올해 4월 국내에서 전년 동기 대비 3.2% 감소한 4만7505대를 판매했다.
기아가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차량은 쏘렌토로 7865대를 팔았다.
승용은 △레이 4460대 △K5 3168대 △K8 1988대 등 총 1만2626대가 판매됐다.
레저용 차량(RV)은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7179대 △카니발 6879대 △셀토스 5025대 등 총 3만353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4404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4526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지난달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21만3081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189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셀토스 2만3989대, K3(포르테)가 2만959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26대, 해외에서 310대 등 총 436대를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EV3, EV6 상품성 개선 모델, K8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차량 출시를 통해 판매량과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억 아파트가 이렇게 빠질 줄은"…송파 집주인들 '비명'
- "우리 아이 의대 보낼래요"…중계동 아파트 난리 난 상황
- "제주도서 고깃집 하는데 죽겠습니다"…사장님 눈물
- "소주에서 이상한 냄새가"…식당 사장 '폭로'
- "아무리 싸도 겁나서 못 사겠어요"…어린이날 선물 '공포'
- 장윤정, 나인원한남 매도…3년 만에 70억 벌었다
- 단월드 "BTS와 무관·종교도 아냐…모범 납세상 받은 영리기업" [공식]
- 박규리 "아는 오빠도 당해"…범인 잡고보니 '경악'
- "여친=이복동생은 거짓말"…유재환 입 열었다
- "아이돌처럼 예뻐진다" 입소문…'이 제품' 싹 쓸어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