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고령 고객 대상 '시니어콜센터'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만 65세 이상 고객의 국유 재산 활용을 돕기 위해 '캠코 국유 시니어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콜센터는 전자 계약, 국유 재산 포털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편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전국에 약 72만 필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국유재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공공 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 등을 운영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콜센터는 전자 계약, 국유 재산 포털 등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고령 고객들에게 선제적인 전화 상담, 일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다음 달부터 대부 계약 갱신이 도래하는 총 1618명의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납부 안내, 계약 서류 설명 등의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캠코는 보건복지부와 연계해 고령 고객 상담 중 응급 상황이 인지되는 경우 지역 응급 관리 요원에게 긴급 상황을 알리는 등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돌봄 사업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우리 사회에 디지털 전환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어 변화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이 소외될 수 있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국유재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제도 개선과 포용적 디지털 혁신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국유재산 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전국에 약 72만 필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국유재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공공 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 등을 운영 중이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포켓몬빵 5배로 커져서 나온다”…확산하는 식품업계 ‘빅사이즈’ 열풍
- “창틀에서 ‘살려달라’ 애원…” 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의 눈물
- 또 공무원 숨진 채 발견…차량 안 남겨진 메모 있었다
- "또 음주"...136㎞ 밟아 스파크 운전자 사망케한 30대 최후
- 익산 주택서 발견된 변사체, 살해 정황 발견…경찰, 60대 긴급체포
- 여야 합의한 '이태원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 "팔면 팔수록 손해"라는 이 음료…日 업체들 판매 중단 선언
- 삭발에 화형식까지, 암초 만난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 돈 한 푼 없이 집 428채 샀다…110억원 꿀꺽한 전세사기 일당
- 머스크 "전기차 충전소 완만한 속도로 추진"…업계 대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