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4월 국내외서 총 26만1022대 판매…전년比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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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지난 4월 국내외시장에서 총 26만1022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0.6%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기아는 4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한 4만7505대를 판매했다.
4월 해외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21만3081대 판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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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4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한 4만7505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7865대)였으며, 레저용차량(RV)은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7179대, 카니발 6879대, 셀토스 5025대 등 총 3만353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460대, K5 3168대, K8 1988대 등 총 1만2626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4404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4526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해외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한 21만3081대 판매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189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됐고 셀토스가 2만3989대, K3(포르테)가 2만95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EV3, EV6 상품성 개선 모델, K8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차량 출시를 통해 판매량과 수익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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