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 마성면 산불 진화…인근 화학공장서 날아온 불꽃 추정

신성훈 기자 2024. 5. 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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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 42분쯤 경북 문경시 마성면 오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25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등 장비 22대, 인력 104명을 투입해 낮 1시 7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인근 화약공장에서 실험 중에 발생한 불꽃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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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마성면 오천리 산불 현장에서 진화대원들이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산림청 제공)2024.5.2/뉴스1

(문경=뉴스1) 신성훈 기자 = 2일 오전 11시 42분쯤 경북 문경시 마성면 오천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25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등 장비 22대, 인력 104명을 투입해 낮 1시 7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피해와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인근 화약공장에서 실험 중에 발생한 불꽃이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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