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특강 실시

이태희 기자 2024. 5. 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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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2일 대전 사옥 대강당에서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을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선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의 개념 및 사례와 예방·신속한 구제 조치,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의 중요성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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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2일 대전사옥 대강당에서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을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한국철도공사 제공

한국철도공사는 2일 대전 사옥 대강당에서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을 초청해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문희 코레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선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의 개념 및 사례와 예방·신속한 구제 조치,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의 중요성 등이 소개됐다.

코레일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으며, 향후 직원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할 계획이다.

한 사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에 대한 기준이 과거에 비해 월등히 높아졌다"며 "세대와 성별, 직무를 넘어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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