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영화 '전력질주' 캐스팅…실존 육상선수 모티브[공식]

김현록 기자 2024. 5. 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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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이 영화 '전력질주'에 캐스팅됐다.

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하석진은 이달 초 크랭크인을 앞둔 영화 '전력질주'에 출연한다.

'전력질주'는 전성기의 끝자락,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스프린터 구영의 질주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하석진은 극중 30년 동안 깨지지 않던 육상 100미터 달리기 한국 최고기록을 경신한 후 기대와는 다르게 10년이란 시간이 흘러 더 이상 달리는 것이 즐겁지 않고 후회스러운 전성기 끝자락 스프린터 '강구영'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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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석진. 제공|매니지먼트 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하석진이 영화 ‘전력질주’에 캐스팅됐다.

2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하석진은 이달 초 크랭크인을 앞둔 영화 '전력질주'에 출연한다.

'전력질주'는 전성기의 끝자락,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스프린터 구영의 질주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하석진은 극중 30년 동안 깨지지 않던 육상 100미터 달리기 한국 최고기록을 경신한 후 기대와는 다르게 10년이란 시간이 흘러 더 이상 달리는 것이 즐겁지 않고 후회스러운 전성기 끝자락 스프린터 '강구영'역을 맡았다.

구영은 한국 육상신기록 보유자이자 37년 만에 400m 계주로 동메달의 쾌거를 이룬 김국영 선수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하석진은 데뷔부터 현재까지 배우와 멀티테이너로서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고 있다. 그는 드라마 '슬픈 연가', '전설의 마녀', '혼술남녀', '자체발광 오피스', '당신의 하우스 헬퍼',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블라인드' 등과 영화 '방과 후 옥상', '누가 그녀와 잤을까?', '못말리는 결혼', '여름, 속삭임', ‘좋아해줘’ 등에 출연해 왔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서 우승하며 '뇌섹남' 이미지를 재입증하는 한편, 해외 투어 팬미팅을 성료하고 글로벌 호텔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하는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사랑받고 있다.

하석진이 영화 ‘전력질주’를 통해 새롭게 도전하는 운동 선수 캐릭터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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