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 포천시의회, 市 추진사업 현장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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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가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서과석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원이 참석해 주요 사업장의 추진사항과 실태를 파악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과 지원책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의원들은 소흘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송우리~이동교리), 초가팔리 수변공원 조성사업, 교육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도리돌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사업, 일동청소년 문화의집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38선 평화공원 조성사업, 포천 파크골프장 등 7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답사는 주민편의시설 건립현장을 비롯한 관광개발 현장 위주로 실시했으며, 주요 사업장별 시설 규모와 공사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 실태를 확인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의원들은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 토지보상 문제 등 철저한 사전 준비와 계획을 통해 공사가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고, 추후 이용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실질적인 편의시설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서과석 의장은 “주요 시설들의 운영·진행사항을 꼼꼼히 살펴 시민 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현장방문에 시의원 전원이 참여한 만큼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 요구사항이 시정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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