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새마을금고서 33억대 대출 사기…경찰 수사 중

배수아 기자 2024. 5. 2.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이천지역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30억원대 대출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 등은 2022년 이천시 새마을금고에서 서류를 조작해 33억원 상당의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새마을금고 측이 이를 인지한 후 지난 2월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새마을금고 내에 공범이 있는지 여부를 놓고 수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이천=뉴스1) 배수아 기자 = 경기 이천지역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30억원대 대출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이천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A씨 등 2명을 형사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2022년 이천시 새마을금고에서 서류를 조작해 33억원 상당의 대출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새마을금고 측이 이를 인지한 후 지난 2월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새마을금고 내에 공범이 있는지 여부를 놓고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혐의 인정 여부도 수사 중이라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sualuv@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