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밸류업 가이드라인 발표에도…기관 매도에 약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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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 초안이 공개됐지만, 국내 증시는 재료소멸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기관의 순매도세가 나왔고 코스닥 지수는 기관, 외국인 투자자 모두 내다 팔면서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41포인트(0.31%) 하락한 2683.6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689억원, 기관이 156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995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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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기업 밸류업 가이드라인 초안이 공개됐지만, 국내 증시는 재료소멸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기관의 순매도세가 나왔고 코스닥 지수는 기관, 외국인 투자자 모두 내다 팔면서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41포인트(0.31%) 하락한 2683.65에 거래됐다.
기관이 1444억원을 내다 팔았고 개인은 1421억원, 외국인은 20억원을 사들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NAVER, 삼성SDI가 2%대의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기아, 삼성전자, LG화학도 올랐다. KB금융은 4%대가 후퇴했으며 삼성생명, 하나금융지주, 삼성물산도 내렸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 종이목재, 음식료업이 강세를 보였고 보험업, 금융업, 유통업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45포인트(0.17%) 감소한 867.4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689억원, 기관이 156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995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통신서비스, 오락 등이 올랐으며 금융, 기타제조, 전기·전자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천당제약이 7%대로 급등했으며 리노공업, 에스엠, 솔브레인 등도 올랐다. 신성델타테크, HLB, 휴젤 등은 후퇴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10원(0.44%) 내린 137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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