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핸드볼리그] 독일 베를린, 프랑스 낭트 대파하며 4강 진출

김용필 기자 2024. 5. 2.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독일의 베를린이 유럽핸드볼연맹(EHF)이 주관하는 2023-2024 유러피언 리그 최종 4강에 진출했다.

베를린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막스-쉬멜링-할레 아레나에서 열린 EHF 유러피언리그에서 낭트를 꺾고 최종 4강에 진출했다.

이에 반해 낭트는 최고 득점 선수가 5득점으로 베를린에 비해 저조한 득점력으로 승부를 뒤집는 데는 부족했다.

1차전에서 베를린 못지 않은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던 낭트는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를린, 공격 트리오 맹활약 하며 승리 이끌어
낭트, 선수들 컨디션 난조로 부진한 활약 끝에 패배
 낭트 대 베를린 전 홍보 포스터, 베를린 공식 SNS

(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독일의 베를린이 유럽핸드볼연맹(EHF)이 주관하는 2023-2024 유러피언 리그 최종 4강에 진출했다.

베를린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막스-쉬멜링-할레 아레나에서 열린 EHF 유러피언리그에서 낭트를 꺾고 최종 4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베를린이 자랑하는 공격 트리오 한스 린데버그(9골)-안데르센 (9골)- 마티아스 기젤(5골)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공격을 이끌었다. 이 가운데 마티아스 기젤과 한스 린데버그는 각각 2도움을 추가하며 공격 시 중요한 거점 역할을 수행했다.

팀 프라이회퍼 선수가 슈팅을 시도하는 장면, 베를린 공식 SNS

이에 반해 낭트는 최고 득점 선수가 5득점으로 베를린에 비해 저조한 득점력으로 승부를 뒤집는 데는 부족했다.

1차전에서 베를린 못지 않은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던 낭트는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

1~2차전 도합 67-60으로 승리한 베를린은 오는 25~26일 양일에 걸쳐 함부르크의 바클레이스에서 단판 승부를 치뤄 결승 진출팀을 가리게 된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