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BNK경남은행, 울산도서관에 도서 기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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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울산도서관에 1000만 원 상당 도서를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이 기증한 1000만 원 상당 도서는 2024년 울산광역시 올해의 책 750권으로 어린이 부문 '우렁 소년 발차기'·'리보와 앤', 청소년 부문 '비스킷'·'인공지능은 선생님을 대신할까요?', 성인 부문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마음의 지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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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BNK경남은행은 울산도서관에 1000만 원 상당 도서를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상봉 부행장은 지난 30일 울산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책 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에 참석해 울산시 안승대 행정부시장에게 도서 기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증한 1000만 원 상당 도서는 2024년 울산광역시 올해의 책 750권으로 어린이 부문 '우렁 소년 발차기'·'리보와 앤', 청소년 부문 '비스킷'·'인공지능은 선생님을 대신할까요?', 성인 부문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마음의 지혜'로 구성됐다.
기증 도서 중 성인 부문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는 최은영 작가 작품으로 2020년 젊은 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울산도서관이 개관한 후 매년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울산시는 국가도서관위원회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도서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초록우산·부산경남울산 신협, 1신협 1아동 결연사업 협약 및 후원
신협 부산지역협의회(회장 김국정), 경남지역협의회(회장 윤종권)는 지난달 30일 초록우산(부·울·경 총괄지역본부장 김희석)과 1신협 1아동 결연후원사업 협약을 진행하고 612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1신협 1아동 결연후원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찾아 1신협당 1명 이상 결연해 정기적인 후원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에 부산·경남·울산 34개 신협이 참여해 51명의 소외계층 아동을 결연하고 지원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 총 6120만 원의 성장·학습비를 후원한다.
신협 김국정 부산지역협의회장과 윤종권 경남지역협의회장은 "지역 상생을 위해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중요하고 신협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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