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서산·논산·부여·예산, 기회발전특구 대상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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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5개 시군을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하기 위한 대상지로 선정했다.
예산군은 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 클러스터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에 스마트팜과 바이오의료산업을 연계한 농생명 융복합산업 기회발전특구로 조성한다.
도는 앞으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도지방시대위원회 등 사전절차를 거쳐 8월까지 산자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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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내 5개 시군을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하기 위한 대상지로 선정했다.
2일 도에 따르면 보령시·서산시·논산시·부여군·예산군으로, 사전 수요조사한 결과 희망면적이 시도당 면적상한인 661만 1570㎡(200만평)를 초과해 입지선정 타당성평가 용역을 거쳤다.
보령시(오천면 영보리 일원)는 버려지는 액화천연가스(LNG) 냉열을 활용한 '수소 연계 냉열특화산업단지'를 추진한다.
서산시(대산읍 대죽리 일원) 첨단화학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을 구축한 '그린콤플렉스 일반산업단지'가 대상이다.
논산시는 연무읍 일원 국방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해 향후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시 방산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부여군(홍산면 정동리 일원) 부여일반산업단지와 은산2농공단지에 새만금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한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를 만들 계획이다.
예산군은 내포농생명그린바이오 클러스터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에 스마트팜과 바이오의료산업을 연계한 농생명 융복합산업 기회발전특구로 조성한다.
도는 앞으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도지방시대위원회 등 사전절차를 거쳐 8월까지 산자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또 1차 신청 후 산자부와 긴밀한 협의 등을 통해 2차 대상지를 추가발굴할 방침이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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