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심 여론조사 1위는 신뢰에서"…민주당 추미애 당선인 인터뷰

2024. 5. 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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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편상욱 앵커
■ 대담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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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인 인터뷰 '민주당 추미애'

추미애 / 더불어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
"하남갑 당선…정치 무기력 뚫고 검찰개혁 마무리할 기회"
"국회의장, 해내야 할 일이라면 책임감 있게 임할 것"
"국회의장, 아무 것도 안 하는 '중립' 아닌 민심 받들어야"
"국회의장 후보로 거론…국회 변화 욕구에 지지 받는 듯"
"여당, 채 해병 특검 막기 위해 이태원 특별법으로 방패 삼은 것"
"여당 체면 살려주는 협치보다 민심이 요구하는 정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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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상욱 / 앵커: 처음이라는 수식어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정치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성 판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해서 얼마 전에 최초의 여성 지역구 6선 의원이 되신 분이죠. 이제는 헌정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 자리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 하남갑 당선인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편상욱 / 앵커: 시간이 좀 됐습니다만 축하를 드립니다. 굉장히 쉽지 않은 승부였는데 하남 갑에서 어떻게 역전승을 거두실 수 있었을까요?
 
▶ 추미애 / 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 그날 잠을 못 주무셨다는 분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 편상욱 / 앵커: 저도 선거방송 하느라고 잠 못 잤습니다.
 
▶ 추미애 / 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 죄송합니다. (웃음) 아마도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불었으나 또한 또 저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상당히 언론 프레임에 갇혀 있었습니다. 사실은 검찰총장 징계 청구를 하고 또 1심 재판도 징계가 옳았다는 판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저도 굉장히 정치적 프레임에 갇혀 있어서 무기력한 시간을 많이 보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정치적 무기력을 뚫어내고 이제 좀 제대로 국민과 함께 검찰 개혁을 마무리 짓는 기회를 가질 수가 있겠구나 그런 소회가 남달랐습니다.
 
▷ 편상욱 / 앵커: 이제 6선 의원이 되십니다. 법무부 장관 하시느라 국회의원을 안 하시다가 4년 만에 돌아가시는 건데 어떤 느낌이 드세요? 국회에 가서 이제 내가 뭘 해야 되겠다?
 
▶ 추미애 / 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 네, 당연히 정치 무기력에서 벗어나는 기회가 됐으니까 못다 이룬 개혁에 대한 마지막 책임감을 다 완수하겠다는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고요. 또 지금 지난 21대 막바지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기대에 못 미쳤죠. 또 개혁 과제들을 유보했고요. 그런 유보된 개혁 과제들을 제대로 풀어내서 정치를 복원해 내겠다는 그런 각오도 또 남다르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편상욱 / 앵커: 지금 국회에서 나온 속보 한 가지 전해드리고 가겠습니다. 채 해병 특검법이 야당 민주당 등의 단독 처리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계속 이어가죠. 이제 다수당의 6선 의원이 되시면서 이제 여성 최초의 국회의장에 도전하시지 않았습니까? 당선 직후부터 가장 유력한 국회의장 후보로 뽑히셨는데 왜 국회의장이 내가 돼야 된다, 이런 말씀을 한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 추미애 / 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 제가 먼저 국회의장 되고 싶다고 말한 적은 한 번도 없고요. 지난해 여름에 더불어민주당 당원 조회에서 저를 초청해서 특강을 해달라 하시고 특강을 마친 후에 젊은 당원들이 저에게 꽃다발을 안겨주었습니다. 꽃다발이 특이하게도 미래에 국회의장 꼭 돼주세요, 이렇게 쓰여 있었어요. 아마도 정치 효능감을 보이지 못하고 개혁 법안이 국회의장 손에 의해서 좌초되고 가로막히는 걸 보고 시원하게 풀어낼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책무가 주어진다면 그것 또한 제가 해내야 될 일이라면 무겁게 받아들이고 제대로 해내겠다, 그런 각오를 여러 차례 다른 간담회에서 얘기를 하게 됐습니다. 그런 분들이 사실은 이번 하남시 갑 선거에 전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몰려오셔서 피켓을 들고 그분들이 외쳐주셨어요. 다음 국회의장 하남시 갑이 만든다 이렇게.
 
▷ 편상욱 / 앵커: 대개 보면 다수당의 최다선 의원이 맡는 게 국회의장의 관례처럼 이렇게 돼 왔었는데 이번 국회의장은 저도 기자 생활은 한 30년 됐습니다만 이번처럼 국회의장의 경쟁이 치열한 건 처음 보는 것 같아요. 왜 그럴까요?
 
▶ 추미애 / 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 모르겠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아마도 제가 선수가 가장 높고 또 높은 중에도 연장자여서 남녀 불문하고 0순위임에도 불구하고 또 도전을 하시는 분들 다들 훌륭하지만 지금 어떤 결단력, 추진력,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는 거죠. 국민들께서는 굉장히 화급하다 이렇게 재촉하는 마음이십니다. 이럴 때 민주당이 민심을 받든 법안을 내고 그것을 제대로 풀어나가는 그런 돌파력이 필요한데 의장 손에 의해서 가로막히는 그런 지금과 같은 일은 반드시 해소가 돼야 되겠죠. 그래서 그런 일의 적임자를 찾다 보니 당원들도 저에게 마음을 주시는 것 같고요. 또 그런 기대에 제가 한 치의 소홀함도 없겠다 하는 남다른 각오도 있고요.
 
▷ 편상욱 / 앵커: 국회의장은 국회법에 규정돼 있듯이 당적을 이탈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만큼 정치적 중립이라는 게 중요시돼 왔던 가치였는데, 추미애 당선인 말고도 다른 여러 국회의장에 나서겠다는 분들이 정치적 중립성을 사실상 포기하겠다 이런 식의 발언을 하셔서 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봐야 될까요?
 
▶ 추미애 / 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 정치적 중립성을 요구했던 역사적인 맥락을 보셔야 합니다. 독재 정권에서의 독재 정권 소속의 국회의장이 그냥 꼭두각시 노릇을 했거든요. 국민을 지키기보다는 정권의 아부하고 또 날치기 방망이를 치고 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국회의장이 정부를 견제하는 거잖아요. 국민을 위해서. 그래서 중립을 요구했던 것인데 거꾸로 민주 정부가 아니라 검찰 독재 아래에서 국민을 지켜야 하는 민주당 소속 국회의장이 검찰청법 개정안에서 보듯이 중을 등으로 글자 하나 바꿔 가지고 수사권 확대의 빌미를 준다든지 하는 일을 보고서 국민과 당원들이 굉장히 화가 많이 나신 거죠. 그래서 국회의장은 민심을 받들어야 된다. 그러니까 중립이라는 그런 단어 속에서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오히려 국민을 지키는 법안을 민주당과 함께 개혁 법안을 약속했으면 그것을 제대로 결론을 내달라 하는 것을 지금 요구받고 있는 것이죠. 그래서 중립에서 아무것도 안 하겠다 하면 큰일 나는 것이고요. 적극적으로 대안을 내고 일을 풀어달라 민치에 부합하는 그런 국회를 저는 만들겠다고 생각합니다.
 
▷ 편상욱 / 앵커: 일단 국회의장이 되기 위해서는 민주당 의원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얻으실 생각인가요?
 
▶ 추미애 / 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 제가 지난 4년간 법무부 장관을 하면서 언론 프레임에 갖춰서 민주당 의원님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당원들께서 그런 추진력과 결단력을 높이 평가하고 지금 당원들의 지지층 상대로 한 어떤 여론조사를 보니까 70% 이상이 선호를 보여주시더라고요. 아마 의원님들께서도 또 그러한 당원의 바람을 또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 또 나름 보시고 계실 것 같고요. 또 제가 성심성의껏 한 분 한 분 접촉하면서 도와달라 호소를 해야 되겠죠. 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편상욱 / 앵커: 지금 추미애 당선인께서 말씀하신 여론조사 잠깐 보고 가겠습니다. 조금 전에 정치토크 시간에도 봤습니다만 보시다시피 추미애 당선인의 민주당 지지층에 대한 국회의장 선호도 조사에서 추미애 당선인께서 70.6%를 차지했습니다. 다른 분들은 3.7, 3.6, 4.8 이런데 정말 압도적인 지지율인데 일단 법적 고지가 있기 때문에 응답률이 6.3%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의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트고요.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보시면 됩니다. 당원들이 저렇게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이유는 뭘까요? 추진력입니까?
 
▶ 추미애 / 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 지난 국회 21대 국회의 되풀이는 안 된다 하는 그런 강한 요구가 있고요. 또 그렇게 안 할 것 같은 믿을 수 있는 후보로 저를 지목하고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또 제가 정치는 절대적으로 민심에 부응하고 국민을 바라보면서 당리당략에 갇히지 않아야 되고 그런 강한 책임감과 헌신성이 필요하다. 또 그런 자세로 지난 정치를 풀어왔기 때문에 과거에 제가 걸어온 족적을 보시고 걸어온 길을 보시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신뢰해 주지 않으시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 편상욱 / 앵커: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많은 의원들이 이른바 친명계 의원으로 바뀌지 않았습니까? 이재명 대표의 마음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얘기도 들리던데 이재명 대표하고는 교감을 나누셨습니까? 뭐라고 하시던가요?
 
▶ 추미애 / 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 물론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자연스럽게 순리대로 됐으면 좋겠다고 하시고요. 또 자연스러운 순리라는 것은 다선의 연장자라는 관점에서 말씀을 하시는 거고요. 또 초반에 다음 국회가 정치 효능감을 보여야 되고 신속하게 민생법안을 처리함으로써 민주당을 적극적으로 1당으로 만들어준 민심에 우리가 대답을 해야 된다 라는 그런 각오가 대단히 서신 분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크게 공감을 갖고 있습니다.
 
▷ 편상욱 / 앵커: 얼마 전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열리지 않았습니까? 이건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추미애 / 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 저는 이재명 대표가 언론이 철수하기 직전에 미리 간결하게 요구사항을 적어서 대통령이 알아듣기 쉽게 절제된 표현으로 다 말씀하신 것을 아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다음 단계는 당장 그날 대통령의 확답을 이끌어내지 못했지만 대통령이 대답하실 차례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지금 방금 통과된 채 해병 특별법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한다 그러면 민심의 회초리를 전혀 아파하지 않는 분이죠. 그래서 국정에 대해서 무관심하고 무책임한 대통령이다 이렇게 국민들은 평가할 것이고요.
이제 온전히 공은 다 대통령 쪽에 넘어가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편상욱 / 앵커: 조금 전에 통과된 채 해병 특검법하고 보면 이태원 특별법 같은 경우는 여야 합의로 원만하게 통과시키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채 해병 특검법 같은 경우는 여당이 협의를 제안했단 말이에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단독으로 강행 통과시킨 것 아니겠습니까?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 이유가 있을까요?
 
▶ 추미애 / 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 이 채 해병 특검법은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과 또 유재은 법무관리관이 통화한 게 들통이 났지 않습니까? 경찰로 넘어간 기록을 회수하는 과정에 대통령실이 개입이 됐고 또 그렇다면 대통령과도 무관하다 할 수가 없는 의혹이 생긴 거잖아요. 그러면 이 채 해병 특검법을 막아야 된다는 동기가 생겼죠. 채 해병 특검법을 막기 위해서 이태원 특별법을 그냥 던져주듯이 방패 삼은 것 아니냐 이런 의구심을 사고 있기 때문에 그걸 협치의 표본이다 할 수는 없겠죠. 방패 삼은 거니까,
 
▷ 편상욱 / 앵커: 채 해병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은 지금 공수처에서 수사 중이기 때문에 공수처 수사를 기다려보고 그게 미진하다고 생각했을 경우에는 특검법을 추진하도록 하자는 게 여당 주장이지 않습니까?
 
▶ 추미애 / 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 이미 공수처장 임명을 보면 제대로 수사할 것 같지 않은 그런 분을 임명했다든지 하는 걸 보면 공수처 수사도 기대하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특검법으로 반드시 가야 되는데 민심의 회초리를 무겁게 받아들였다면 이것도 당연히 우선순위로 합의 대상이 돼야 되는데 합의를 회피하고 있고 또 채 해병 특검법이 가동이 돼서 청와대로 수사가 방향이 옮겨오는 걸 막기 위해서 불을 끄기 위해서 이태원 특별법을 합의해 준 것 가지고 그게 협치의 기본이다 이렇게 내세우면 정말 염치가 없는 일 아니냐 싶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 앞에 너무 염치없는 것이다.
 
▷ 편상욱 / 앵커: 어쨌거나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첫 영수회담으로 대화의 물꼬가 트였고 앞으로 대통령 남은 임기 3년 동안 여야 협치가 굉장히 필요해질 텐데 협치 가능성은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 추미애 / 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 협치가 중요하지는 않고요. 높은 물가고에 허덕이는 민생 일자리가 거의 사라진 상태 또 중소기업이 줄도산하고 문 닫을 폐업 위기에 있고 자영업자들도 거의 문을 많이 닫았죠. 심지어 대통령 지지도가 높은 대구 같은 경우에 가게의 절반 정도가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지역경제도 그만큼 무너지고 있죠. 이런 때 그런 여당 체면 살려주는 협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 용산 구중궁궐에 계시는 대통령을 편안하게 해주는 그것이 협치가 아니라 민심이 요구하는 바와 일치시키는 그런 생산적인 정치를 해내야 되고요. 더불어민주당이 힘을 주시면 다음 국회가 제대로 풀어내겠다 국민을 안심시키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 편상욱 / 앵커: 이번 총선 결과 드러난 민심은 민주당을 포함한 범야권의 192석을 국민들이 몰아주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민주당에서 175석의 최대 당이 됐는데 법사위를 포함한 모든 상임위원장을 다 하겠다 이런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렇게 되면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닌데 너무 독주하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가 나오기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추미애 / 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 하겠다가 아니라 국회의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않으면 민생법안이 만들어질 수가 없겠죠. 그러면 민생에 재를 뿌리는 아무런 안도 내지 않으면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 대통령 심기 경호만 하는 집권당의 무책임에 대해서 제대로 견인해내고 국민에게 책임지는 정치를 하겠다 민주당이 보여드리겠다 책임을 떠안겠다 하는 것이죠. 이 무책임하고 무관심한 윤석열 검찰 정부를 대신해서. 그런 것을 독주라고 하지는 않겠죠. 책임을 온전히 떠안겠다는 것인데요.
 
▷ 편상욱 /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야당의 최다선 의원으로서 국회의장이 굉장히 유력하신데, 여성 최초의 국회의장으로서 지난 21대 국회에서 사실은 국민들이 썩 만족하지 못했거든요. 22대 국회가 여성 국회의장으로서 되신다면 어떻게 이끌 계획이신지 짧게 듣고 싶습니다.
 
▶ 추미애 / 민주당 경기 하남갑 당선인: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또 정치를 회복하고 또 민생법안을 신속히 처리해서 국민 안전 생명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다시 회복해서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습니다.
 
▷ 편상욱 / 앵커: 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죠. 추미애 당선인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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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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