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면 ‘독거노인과 친구만들기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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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는 등 돌봄서비스를 확대한다.
이 사업은 흥천면협의체에서 지난 2021년부터 지속하는 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가족에게 소외되어 마땅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1대1로 결연하고 있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보살피고 싶은 흥천면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이 사업으로 '나눔과 배려의 살기 좋은' 흥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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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는 등 돌봄서비스를 확대한다.
이 사업은 흥천면협의체에서 지난 2021년부터 지속하는 사업으로, 가족이 없거나 가족에게 소외되어 마땅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1대1로 결연하고 있다. 이들은 정기적인 안부확인, 욕구확인 서비스연계 등으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사업비와 대상자 수를 대폭 확대, 26개리를 포함한 29명의 어르신과 결연을 갖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각 마을 구석구석 소외 가정을 발굴, 돌봄까지 제공하게 된 것이다.
또 고기 등 신선 식재료가 담긴 ‘선물꾸러미’ 배분활동을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상면 흥천면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보살피고 싶은 흥천면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좋겠다. 이 사업으로 ‘나눔과 배려의 살기 좋은' 흥천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덕 민간위원장도 “올해부터는 모든 마을의 어르신들을 보살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각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함께사는 공동체 의식이 함양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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